아직도 전 세계에서는 매년 660만 명의 아이들이 쉽게 예방할 수 있고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국제아동돕기연합은 한정된 후원금으로 최대한 많은 아이들을 살릴 수 있는 후원 방법을 고민하고 또 고민해 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의 도움이 아이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을까?

국제아동돕기연합은 U-CENTER의 당장 치료가 시급한 아이들을 후원자와 연결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당장 필요한 치료와 지원을 받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는 국제아동돕기연합만의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투명한 후원시스템입니다.

따라서 한 달에 한 생명 살리기 후원자 한 분의 한 달치 결연후원금을은 생명이 시급한 여러 아동의 생명을 살리는 데에 쓰이며, 한 후원자가 일 년에 최대 12명의 아동을 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 우리는 가장 도움이 시급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저개발지역의 5세 미만 아이들 중 60%는 말라리아, 폐렴, 영양실조 같은 질병 때문에 죽습니다. 우리는 모든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면, 생명을 살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치료가 시급한 아이들을 우선 수혜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질병들은 충분히 치료되고, 예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 후원금이 아이들에게 100% 직접적 전달됩니다.
우리는 후원금을 오직 아이들의 치료와 질병 예방에만 사용합니다. (약품 구매, 의료진의 인건비, 영양공급 등) 그래서 아이가 아프면 언제든지 진료와 약품, 사후관리까지 무료로 제공받습니다. 이 내역을 후원자님들께 보고하고 있습니다.

셋, 후원운영에 필요한 예산 낭비를 최소화 합니다.
흩어져 있는 아이들을 모니터링하고, 후원자에게 아동 성장을 리포팅하는 방식은 관리자가 많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필요한 아이들이 도움을 받으러 찾아오고, 직접적인 도움을 즉시 제공함으로써 운영비용을 절감합니다.

넷,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는 방식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후원지속 기간은 3년을 넘지 못한다고 합니다. 1:1 후원의 중단은 아동에게 어마어마한 공백입니다. 한 명의 후원자가 후원을 중단한다고 해도, 아동에게 중단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고 싶었습니다. 한달에한생명살리기는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라면 누구든지 안전하게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다섯, 한명의 후원자가 많은 아이를 도울 수 있습니다.
후원자 김지영님은 매달 3만원을 한달에한생명살리기 프로그램에 후원하고 있습니다. 2013년 10월, 영양결핍과 감기 증세로 센터를 방문한 압달라에게 항생제, 종합감기약, 박테리아감염치료제를 지급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11월에는 말라리아 증세로 방문한 파투마라는 아이에게는 말라리아 치료약을. 12월에는 영양부족으로 방문한 그레이스와 주니어에게 영양죽파우더 한 달치를 지급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2009년 1월에 후원을 시작한 김지영님은 지금까지 총 60명의 아이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냈습니다.